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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관광지 일반음식점 '위생클린-UP 사업’ 추진경북 청송군이 관광지 소재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과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일반음식점 위생클린-UP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음식점 주방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주방 내 후드와 덕트, 벽면과 바닥, 선반 등의 묵은 때를 제거하여 깨끗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청소와 함께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주방 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있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각 음식점에 도움이 되고, 관광 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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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의성지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로 의성마늘소 판매”NH농협은행 경북 의성지부가 모바일쇼핑 플랫폼 네이버(Naver)와 그립(Grip)에서 의성마늘소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경북 의성축산업협동조합(이하 의성축협)과 농협 경북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의성축협 마늘소프라자 직원들이 직접 쇼호스트로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의성마늘소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특히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과 김정은 농협 의성지부 차장도 직접 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하여 의성에서 생산한 의성마늘소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이진창 농협 의성지부장은 "기존의 농산물 판매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읽어 농축협이 지역 농축산물 판매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농민 조합원들이 정성들여 키운 농축산물을 잘 팔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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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 ‘가가호호 행복달기 프로젝트’ 개강식 가져경북 상주시가 사벌국면 삼덕리 소재 이사골 동아리방에서 2022 '가가호호 행복달기 프로젝트'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은 마을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전기인두기로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기술로 나만의 '택호문패'를 만들기로 진행됐다.강의는 전문기술을 가진 마을주민이 강사를 맡았으며, 수강생과 강사, 평생 교육활동가가 함께 힘을 모아 삼덕리 주민들을 위한 세대별 '택호문패'를 달 예정이다.조점근 상주시 평생학습원장은 "지방인구 감소와 현대화로 마을의 전통문화가 사라지는시기에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평생 교육사업을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의 '가가호호 행복달기 프로젝트'는 선과 간단한 도형부터 숫자와 한글, 이름과 주소, 그림과 문패 순으로 실습위주의 체계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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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여름철 맞아 군청 공원 내 바닥분수 등 가동경북 의성군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군청 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2회에 걸쳐 군청 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가동하며, 분수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정기적인 수조청소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2018년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개방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여름밤 군청 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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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하세요”의성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뉴딜사업의 일환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공모 선정돼 6월부터 보건소에서 사업에 들어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만 19~59세 의성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일정 기능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 및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에서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건강검진은 13일~ 7월 1일 3주간 진행되며, 6월 7일부터 의성군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대상자는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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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첫 행보로 가뭄대비 현장 긴급 점검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당선 첫 행보로 가뭄대비 현장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2022년도 농업가뭄 상황 추진대책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군 관계자들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에 군의 상황은 벼농사(9,675ha)는 1모작(8352ha)에 98%이상 모내기가 완료되었고, 2모작(1323ha)은 마늘, 양파 수확 후 이달 말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하천수와 기존 저수율 대비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나 이달 중순 이후 비가 오지 않을경우 한해피해와 과수밭작물 피해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한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가뭄상황총괄, 현장대응, 자원지원, 대민지원 등 영농기 가뭄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후 장기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 효율적인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상황별 가뭄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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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세계 환경의 날’ 미래기후환경 세미나 개최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미래기후환경 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이자 의원은 이날 박대수(비례대표) 의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관, 김정환 환경부 과장의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소개, 포럼의 공동대표인 김승도 한림대 명예교수는 ‘국민참여 탄소시장 활성화 방향’에서 정부의 강제적인 탄소감축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탄소중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탄소시장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산림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산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가치와 탄소세 도입에 대한 견해를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선 오승환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지원처장이 ‘국민이 참여하는 탄소관련 포인트 제도 운영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그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고영공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활성화 사례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종연 신라대 화학공학과 겸임교수는 ‘순환경제 기반의 탄소중립 및 탄소시장 형성 방안’이란 주제로 탄소수지(Carbon balance)에 대한 데이터의 중요성과 순환경제를 기본개념으로 하는 사회전반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RCI(Renewable Carbon Initiative)에 대한 도입을 소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양준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에코바이크와 RE100 시민이 함께하는 국민참여 탄소중립’이란 토론주제로 시민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내용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며, 현동훈 한국공학대 탄소중립혁신센터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참여 인센티브 방안에 대하여 제안했다. 임이자 의원은 “기후위기 문제는 이제 정치적 이념이나 NGO의 고유 활동 영역에만 국한되는 사안이 아니고, 지구촌 전체에 대한 지구환경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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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성남여중 과학실서 포르말린 누출…교사 부상경북 영천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8분 쯤 영천시 도동 소재 성남여자중학교에서 포르말린이 든 1L 병 10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포르말린이 튀면서 현장에 있던 교사 B(48)씨가 눈을 다쳤고,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동물 표본 방부제로 사용하는 포르말린 병을 옮기다 손이 미끄러지면서 병을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중학교 관계자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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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뭄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비상체계 유지”경북 봉화군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선 90% 모내기를 완료했으나,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추가 용수 급수와 밭 작물 재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이달 기준 누적 강수량이 83.3mm로 지난해 대비 31% 수준에 그치는 등 지속적인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저수지 6개소, 소류지 37개소 등 빗물저장고와 관정(소형·중형·대형), 양수기 및 송수호스 등의 수리시설을 활용해 농업용수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관정 보수 21개소, 용수관로 응급보수 36개소, 용수관로 추가 설치 5개소, 둠벙 설치 40개소 등 농업용수 긴급급수를 하고 있으며, 예비비 2억 원을 추가 배정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석표 봉화군 부군수는 “가뭄 해소 시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살수차량, 급수장비, 하천용수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가뭄 피해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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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안동의료원과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 실시경북 예천군이 8일 부초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예천군과 안동의료원과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을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확보와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내과 전문의를 포함 10여명 의료진이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윤귀희 예천군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하고, 필요할 경우 진료비 지원 사업을 연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