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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설맞이 도로변 환경정비 '구슬땀'장흥군 안양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회장 김한석)에서는 지난 29일 소속 단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면을 지나는 국도18호선과 77호선(장흥읍 경계~용곡삼거리) 14km의 도로변 환경정비를 했다. 안양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에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모범을 보이고자 지난 2017년부터 합동으로 관내 8개 소공원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한석 회장은“면을 대표하는 기관과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일을 할 때, 지역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양면 기관?사회단체는 지역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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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 문제 없어요!무주군은 지난 29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고추와 사과, 포도 등 7개 품목 작목별 재배농가(1천 7백여 명)를 대상으로 『농약 허용물질목록(Positive List System) 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과정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농업인들은 농약안전사용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내용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유해물질 분석실을 이용해 수확물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약안전사용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원 작물환경 팀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제도와 관련한 내용은 공유해왔으나 초기에 따를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각 품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던 만큼 농업인들의 이해도 쉽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 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관리(0.01ppm 이하 / kg)하는 제도로, 2017년 1월 1일부터 견과 종실류(땅콩, 호두, 참깨 등)와 열대과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에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올 1월부터 나머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다.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할 경우 잔류농약검사 결과가 0.01ppm이하여야 하며 기준치를 초과하면 시중에 유통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과태료가 부과(1차 40만 원, 2차 60만 원, 3차 80만 원_농약관리법 제 40조 규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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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장수읍향우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재전장수읍향우회(회장 유계선)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장수읍에 전달했다. 재전장수읍향우회는 장수읍이 고향으로 전주시에서 살고 있는 회원들이 친목도모와 장수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매년 장수읍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장수읍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계선 회장은“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서 온정을 나누고 싶어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된 만큼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숙자 팀장은 “항상 애향심을 가지고 장수읍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전장수읍향우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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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 활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월 30일 ~ 31일 양일간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총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에 위로와 격려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한과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각 읍면별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등 총 700세대를 대상으로 49백만 원 설명절 위문금이 지급되었다. 이 밖에 독거노인, 장애인 66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떡국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는 저소득 장애가정 4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물세트와 명절용품을 전달하는 등 각종 단체에서도 설날을 맞이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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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영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하여, 입암·석보·수비면보건지소 치매단기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 수준별 예방, 인지강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임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영양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하며 치매극복을 위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 8명(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이 치매홍보, 인식개선, 조기검진, 단기쉼터 운영 등 3개 팀으로 나눠져 인지 자극, 현실 인식 훈련, 정서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읍면 10개소 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주 2회 6개월) 및 치매보듬마을 1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치매환자프로그램은 작업?미술치료, 수공예 활동 등 개인별 맞춤 학습과 그룹별 수업을 주 5회 3시간 운영함으로써 낮 시간 돌봄 지원도 가능해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검진 및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 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치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영양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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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박종철의원등 현지가이드로부터 200억대 소송 당할수도미국 버지니아 에난데일에 있는 '로우 와인스틴&손(ROWE WEINSTEIN & SOHN PLLC)' 로펌의 소속변호사들은 오늘 아침 한 언론메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고 성접대까지 요구해서 큰 논란이 됐던 예천군 의원들을 상대로 피해자가 현재 56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이는 경제적인 손해, 정신적인 손해를 예상한 것이며, 이들 정치인들의 죄질이 얼마나 나빴는지를 고려해서 징벌적 손해배상금청구도 고려하고있다고 말했다. 배심원들이 징벌적 손해 배상 금액을 결정하게 될것이나, 아마 최대치로 1000만 달러, 2000만 달러까지도 될 수 있다며, 어쨌든 간에 이런 징벌적 손해 배상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해배상의 대상으로는 저질스러운 죄를 지은 예천군의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예천군의회도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 법조계의 다수 의견이다. 이와 관련하여 예천읍 주민 A씨는 ‘다수의 전과자들이 돈으로 선거직에 진출한 폐단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이웃 지자체에서는 음주뺑소니 벌금 1,000만원 전력의 전과자도 선출직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공당에서는 말로만 철저한 검증, 검증 운운할게 아니라 전과자들을 공천준 지역구 국회의원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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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가득·행복가득한 설 명절 추진제주시에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가득·행복가득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1월 2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문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주민 등 16,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1개소 3,373명으로, 제주시는 주민복지과,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장, 부시장,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복지위생국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91개소 34,810천원상당의 위문품 전달하고 시설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함은 물론 제주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고 있다. 현재 후원금(지정기탁금), 물품 등 접수 지원 내역을 보면,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차상위계층 2,700가구·270,000천원 명절준비금 △ 대한적십자사 : 저소득 420가구·물품 16,800천원 상당 △ 2001년부터 후원해주신 익명을 요구하는 독지가로부터 백미10Kg 1,000포 기부되어 컨테이너 가구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 공무원은 읍면동별로 1:1일 결연을 맺은 저소득 1,619가구를 방문, 물품, 상품권 등 32,380천원 상당을 전달,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에 솔선 참여하고 있으며, 고희범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제주시민들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개인, 단체, 기업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 운동』에 적극 후원하고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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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출산 대응 환경조성 박차당진시가 올해 맞춤형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해 생애 주기별 지속가능한 저출산 대응 시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에는 일자리와 주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일?가정 양립에 이르는 단계별로 맞춤형 저출산 대응 정책이 담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저출산대책위원회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적합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문제 개선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대상자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한 만큼 저출산 대응에 그치지 않고 국가적 문제인 인구감소를 지역차원에서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로드맵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 등 사회, 문화, 환경, 경제적으로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3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2018년 8월 발표한 2017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당진시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은 1.65명으로 전국의 기초시 중 1위, 충남도내 시군 중 1위에 올랐지만 현재 인구 유지를 위한 출산율 2.1명에는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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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 정책과 배치되는 노후 화력발전 수명연장 반대당진시는 24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당진화력 1-4호기의 수명연장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당진화력1~4호기의 성능 개선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당진화력 1~4호기의 성능개선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면서 해당 화력발전의 수명을 40년으로 가정했다. 문제는 화력발전의 설계수명을 통상 30년으로 본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명을 40년으로 가정한 것 자체가 화력발전의 운행 연장을 전제로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1999년 6월부터 2001년 3월 사이에 준공된 당진화력 1~4호기는 준공 후 30년이 도래하는 2029년부터 2031년 사이에 수명이 끝나지만 KDI의 예타조사에서는 당진화력이 1조5068억 원을 들여 1~4호기 성능개선에 나설 경우 수명은 10년 늘어나게 되며, 비용편익분석(B/C)도 1.13으로 경제성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성능개선에 필요한 전체 사업비 중 8104억 원을 보일러와 발전기 등의 성능개선에 사용하고 탈황시설 같은 환경설비 개선비용은 절반수준인 4268억 원만 책정한 부분도 수명연장이 목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당진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후 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강화는 전적으로 찬성하지만 발전기와 보일러 등 주설비를 개조해 설계 수명을 10년 연장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 이유로 당진화력 1~4호기의 수명연장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인 탈석탄, 탈원전 정책과 배치된다는 점 △충남도의 석탄화력 수명 단축(30년?25년) 정책과도 배치된다는 점 △당진시가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 특별시 당진’이라는 비전 선포 당시 강조한 탈석탄 에너지전환 정책과도 상반된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시는 당진화력 1~4호기의 수명연장 저지를 위해 △한국동서 수명연장 반대 운동 전개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와의 연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당진화력 1~4호기의 조기폐쇄 반영 또는 LNG로 연료전환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2016년 7월 발표한 석탄화력발전 미세먼지대책 중 20년 이상 된 노후 화력발전의 대대적인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교체는 수명연장이 목적은 아니다”라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추가적 피해를 막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화력발전의 수명연장이 철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 석탄발전소의 진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을 당초 2025년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조기 폐쇄키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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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맛좋은 예천한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맛 좋은 한우가 있는 예천군에서 2019년 한우 전망에 대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한우반 과정이 1월 23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실시되었다. 교육은 경북 봉화 길연지 농장 대표이자 경북도립대 축산과 겸임교수인 이명식 박사의 한우산업 전망 및 송아지 생산량 추이 변동, 한우 번식암소집단 조성, 발정동기화 기술, 기술동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9년 한우 전망과 가장 저렴한 우량번식우 집단 조성방법, 효율 높은 수태기술 등에서 교육생들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호응도 좋았다. 한편 남은 교육은 복숭아반을 포함하여 6과정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24일 복숭아(농업인회관) ▲25일 미생물(농업인회관) ▲28일 식량작물(농업인회관) ▲29일 양봉(농업인회관) ▲30일 사과3(지보면행정복지센터) ▲2월12일 자두(농업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