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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고객 유치 서비스 개시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지난 1년간 평창 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5월 12일부터 오대산관광과 바우뜰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평창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KTX 이용 고객들에게 평창의 수려한 경관, 토속적인 먹거리를 비롯해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스키 점프대 등 관광 시설 자원들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게 안내해주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평창군과 코레일의 협력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특히 한 여름에도 시원함을 자랑하는 평창군 일대의 다양한 여행 목적지 및 관광 시설뿐 아니라 토속적인 강원도 장날들이 펼쳐지는 날에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주말에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열차 및 고속버스 이용 강원권 당일 여행객들에게 평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KTX 탑승객들은 매일 KTX가 정차하는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오전 10시 10분과 11시에 각각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차 혹은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코스는 올림픽로드, 봉평장 로드(2일, 7일), 진부장 로드(3일, 8일)로 이뤄져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내 축제 코스로 변경된다. 오대산 월정사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천년 된 전나무 숲길을 비롯해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효석 달빛언덕, 이효석 문학관, 진부 전통 시장, 봉평장, 하늘목장, 스키 점프대 등 다양한데 특히 한여름에도 시원한 평창의 진면모를 보여주면서 매해 인기를 끌고 있는 대화면의 더위사냥 축제 등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날짜별 상세 코스 및 참가비 등은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어 있다. 참가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현장에서 기다림 없이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바우뜰 박윤희 대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평창은 강원도 여행의 최적지여서 수도권에서 KTX로 1시간 10분정도면 쉽게 도착이 가능한 곳으로 가족, 친구, 밴드 동호회 등 소규모 단위의 방문 문의 및 예약이 늘고 있다”며 “그동안 서로 흩어져 있던 평창의 관광 명소들을 하루에 손쉽게 방문해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집약해 여행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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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혜원의 목포투자는 보안자료로 정보취득한 것”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손 의원이 목포시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본 인과 지인·재단 등 명의로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14억원 상당 부동산을 미리 매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손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손혜원 보좌관 A(52) 씨도 같은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손혜원과 같이 취득한 위 보안자료를 이용해 딸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하고 남편과 지인에게 부동산을 매입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 수사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날 2020 경제 대전환위원회' 토론회 이후 기자들이 손 의원 관련 검찰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자, "많은 의혹들이 있었고 그나마 기소가 된건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손 의원에 대해) 우리가 갖고있던 의혹들에 대해서 모든 수사가 잘 돼서 해결이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손 의원과 관련해) 계속 제기될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인 수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손혜원의원은 지금까지 “죄를 지은게 없다”며 투기의혹을 부인해 왔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다수의 사람들을 고소, 고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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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달 20일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6월 11일 현재 충주시 20건, 제천시 7건이 과수화상병으로 확진됐으며 면적은 18.6ha에 달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접수된 32건의 의심 신고도 농촌진흥청에서 정밀진단 중에 있다. 충주시는 주로 산척면 일대에서 발생했으며, 동량면, 종민동, 소태면에서도 일부 발생됐다. 제천시는 지난해 발생된 백운면을 비롯해 두학동, 봉양읍에서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상병으로 확진된 과수원은 13곳에서 7.6ha면적의 사과, 배가 매몰 완료됐으며, 나머지 8곳 5.5ha에서는 현재 매몰 작업이 추진중이다. 화상병이 발생한 과수는 사과가 18.1ha, 배가 0.5ha로 대부분 사과에서 발생하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0일 의심주 신고가 접수된 이후 과수화상병 대책 상황실과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5월 22일과 6월 5일에는 시군 관계관 긴급 대책회의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5월 29일에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그 심각성을 알리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일,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과수화상병 대책 영상회의에서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화상병이 발생했거나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에서도 지난 5월 23일부터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충북지역에서 2015년도에 처음 발생하였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 역학조사팀 합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3~8년전부터 감염된 묘목에서 병원균이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병원균이 수년간 잠복해 있다가 발병 환경이 좋아졌을때 발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부기온이 25~29℃일때 병원균 증식이 활발해 지고, 나무의 세력이 저하되거나 비료가 과다 투입되어 나무의 조직이 약화 됐을 때 병원균이 활성화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더 이상 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농가 자율 예찰을 강화해 줄 것과 화상병이 확진 된 과수원에서는 지체없이 신속히 방제(매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농촌진흥청, 검역본부와 함께 발병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정밀하게 진행하여 근원적 방제체계를 정립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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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국경검역 실태 점검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하여 그 동안 추진해온 검역대책의 현장 실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국 주요 공항만(11개소)**의 국경검역 실태를 일제점검하였습니다. * 5개반(17명)이 6.4~11(8일간) 점검 ** ?공항(7): 인천·김포·청주·무안·김해·대구·제주, ?항만(4): 인천·평택·군산·부산 □ 이번 점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의 휴대품 검색(축산물 소지 여부), 축산관계자 소독,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관리, 국경검역 홍보 등 추진 현황을 집중 확인했습니다. ㅇ (휴대품 검색)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X-ray 검색·의심 수화물에 대한 개장검사 현황 등 여행객 휴대품에 축산물이 포함되는지 효과적 으로 확인하기 위해 강화*된 현장 검역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검색강화: ASF 발생국 위험노선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205편/주 → 261편/주, 2월∼) 및 일제 개장검사(28편/주 → 126편/주, 5.22∼) 확대 실시(인천공항) ** 지방 공항, 항만에서는 모든 여행객 휴대물품에 대한 X-ray 검색을 실시하며, 항만에서는 전수 개장검사 실시 ㅇ (남은 음식물)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업체(29개소*)의 운반·소독·소각의 각 절차에서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활용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 항만 용역업 3개소, 폐기물 처리업 7개소, 항공기 취급업 19개소 ㅇ (축산관계자) 축산관계자의 해외여행 시 입출국 신고 관리와 입국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자 명단을 조회하여 발생국을 방문한 농장주와 근로자 등에 대해서는 대인 소독과 휴대품 소독, 차단 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검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었습니다. * 농장출입 자제(5일간), 발생국 방문자제, 귀국 후 의류세탁 및 샤워 등 ㅇ (홍보) 국내 입국 시 불법 축산물의 사전 반입금지를 위한 발권 데스크내 배너·리플릿 배치, 입국장에 배너·전광판을 통한 홍보, 공항만 내 국경검역 안내방송 실시 현황도 확인했습니다. * 공항만내 안내방송, 전광판·DID 등 홍보시설 및 배너·리플릿 배치 ** 축산물 자진폐기함 49, 홍보 배너 255, 전광판 23, DID 132개 설치·운영 □ 정부는 앞으로도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에서의 국경검역을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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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7년 공사 끝 관통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L=6,927m)을 6월 10일 관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 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로서 지난 2012년 11월부터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상행선(원산도 방향)은 2월 20일 관통한 바 있으며, 이번 하행선(보령방향)을 6월 10일 관통함으로서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을 모두 완료하였다. 보령 해저터널은 육상구간에서 일반화된 NATM*공법을 적용하였으며 완공 후에는 도로 해저터널로는 세계5번째**로 긴 터널이다. *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터널을 굴진하면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가는 공법 ** (일본) 동경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km), 에이커선더(7.8km), 오슬로피요르드(7.2km), 한국 보령터널(6.9km) 특히, 해저 장대터널(L=6,927m)을 양쪽에서 굴착하여 중간지점에서 관통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상행선 관통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하행선도 정확히 중심선을 맞춰 관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은 화약 발파 등 대다수의 공종이 해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져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철저한 사전 조사와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터널을 관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면서, 공사 시공과정에서 바닷물 유입에 따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하여 막장에서 단계별로 TSP탐사(전방 200m), 선진수평시추(전방 50∼100m), 감지공(전방 20m) 작업을 시행하고 차수그라우팅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지질불량 구간에 대해서는 방수문을 설치하고, 근로자 작업환경 확보를 위한 복합가스·조도 측정, 안전관리를 위한 CCTV, 통신중계기, 비상 전화·조명, 응급구조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는 국도77호선 미 개통구간인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14.1㎞)까지 총사업비 6,879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말 개통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대천항∼원산도 구간(8.0㎞)은 2021년말, 해상교량이 포함된 원산도∼안면도 구간(6.1㎞)은 2019년 12월 각각 개통할 계획이다. 보령-태안 도로건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산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업효과 (당초) 75km, 90분 ⇒ (당초) 14.1km, 10분(60.4km, 80분 절감)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이정기 과장은 “오는 2021년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남은 공사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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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인 유학생들 한국 인문학의 매력에 빠지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한국 인문학 탐구 프로그램 ‘2019 청춘인문 논(論)장판’ 캠프를 개최한다. * 논(論)장판: 여러 국적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생각과 주장을 인문학의 틀에서 논하며 표현하는 장 ‘청춘인문, 논(論)장판’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2명~3명과 한국인 대학생 1명~2명 등,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국 인문학 주제를 함께 탐구하고 발표하는 행사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다국적 청춘들이 현대적 관점에서 한국 무형문화유산을 재해석 올해는 ‘한국무형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개 팀, 참가자 80명이 전래동화, 민요, 사투리 문화, 전통무예, 민속 설화 등 우리 무형문화유산을 탐구하고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27일 지원자 250명 중에 선발되었으며, 3월 말에 1박 2일간 진행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에서 전문가 강연, 숙의 토론, 상담(멘토링) 등을 통해 주제와 탐구 방향을 도출했다. 5월 4일에 열린 중간발표에서는 팀별로 탐구 주제를 구체화했다. 각 팀은 이번 최종 캠프에서 그동안 준비한 탐구 주제를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 노래, 연극,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7개 팀에는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이 수여된다. 캠프 이후, 6. 27.~28. 강원도에서 문화 체험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지속되는 청춘들의 교류와 열정 이번 캠프 이후 모든 참가자들은 6월 27일(목)과 28일(금), 강원도 일원에서 문화 명소를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수제를 도입해 매년 대표를 선정하고, 동아리(커뮤니티)를 개설해 참여 학생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청춘인문 논장판’은 아리랑티브이(TV)와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세계인들의 축제가 열렸던 평창에서 이번에는 대학생들의 인문학 축제가 이어진다. 올해 논장판 캠프에서는 어떤 발표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6회째 이어온 논장판이라는 소통창구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대학생들이 꿈과 우정을 나누고 한국문화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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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정책, 한 번에 확인하자!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삶과 밀접한 정책과 정책 누리집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국민생활정보길잡이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19(이하 희망사다리 2019)’를 발간했다. ‘희망사다리 2019’에서는 인터넷 기반 사회에서 국민들이 더욱 쉽게 정책 정보를 파악하고 정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핵심 정책과 관련 정책 정보가 담긴 누리집을 함께 소개한다. 2019년 신규 정책으로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정보와 온라인청년센터 누리집(www.youthcenter.go.kr)을 다뤘다. 해당 누리집을 방문하면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청년정책, ▲ 지역청년공간, ▲ 진로 및 취업 상담, ▲ 채용 정보, ▲ 고민 상담 등,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희망사다리 2019’에서는 국민들의 삶에서 중요한 영역을 일과 교육, 돌봄, 주거, 이웃, 건강, 경제, 문화, 안전 등 9개 분야로 분류해 핵심 정책 100여 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제별 또는 기능별 통합 누리집 80여 개를 자주 검색되는 서비스나 정책 정보 중심으로 제시하고, 정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설명, 관련 기관 소개, 지원 정책 질의응답(Q&A) 등을 도움말(Tip)로 설명했다.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사무 등 행정서비스 9만 5천여 건과 정책 정보를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부 대표 플랫폼 ‘정부24(www.gov.kr)’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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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반입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산동성, 저장성)에서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 2건(소시지1건, 순대1)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는 8회에 17건이 검출(소시지9, 순대4, 만두 1, 햄버거1, 훈제돈육1, 피자1)되었다. 이번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가공품(2건)은 중국 산동성과 저장성을 출발하여 지난 4.29일(제주공항) 및 5.7일(청주공항)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 온 것이다. 또한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는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중국에서 최초로 ASF가 발생한 이후 중국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주변국인 베트남?몽골?캄보디아에 이어 홍콩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선박 및 항공기의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축산물을 휴대하여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앞으로는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6.1일 시행)을 추진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ASF 발생국가에서 제조?생산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을 반입하여 미신고한 경우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이 부과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각각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돼지사육 농가와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하여 주시고,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방문 금지와 함께 돼지에 남은 음식물 급여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부득이 급여하는 경우 열처리(80℃ 30분 이상)하는 등 ASF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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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반입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산동성, 저장성)에서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 2건(소시지1건, 순대1)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는 8회에 17건이 검출(소시지9, 순대4, 만두 1, 햄버거1, 훈제돈육1, 피자1)되었다. 이번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가공품(2건)은 중국 산동성과 저장성을 출발하여 지난 4.29일(제주공항) 및 5.7일(청주공항)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 온 것이다. 또한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는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중국에서 최초로 ASF가 발생한 이후 중국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주변국인 베트남?몽골?캄보디아에 이어 홍콩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선박 및 항공기의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축산물을 휴대하여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앞으로는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6.1일 시행)을 추진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ASF 발생국가에서 제조?생산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을 반입하여 미신고한 경우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이 부과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각각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돼지사육 농가와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하여 주시고,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방문 금지와 함께 돼지에 남은 음식물 급여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부득이 급여하는 경우 열처리(80℃ 30분 이상)하는 등 ASF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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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사찰 화재사고 조심하세요행정안전부는 부처님 오신날(5.12.)을 맞아 연등과 같은 화기를 이용한 행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18)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251건이었으며, 10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9)를 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불씨?불꽃 방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90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절연?열화,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70건(27.9%),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60건(23.9%)이었다. 연등행사 등이 이루어지는 사찰 대부분은 목조로 이루어져있는 만큼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행사 참여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의 2만7천여 사찰* 중 968개소가 민족문화 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어 각별한 보호가 요구된다. * ‘19.1. 기준(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19.1.1. 기준(출처: www. index.go.kr 전통사찰지정 등록현황, 문화체육관광부) 또한, 국가지정문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기타를 제외하고는 불교가 보유한 문화재가 가장 많아(1,515개, 32.6%) 사찰화재가 자칫 문화재 소실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사찰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촛불 연등 대신 가급적 전구 연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절대 촛불 연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전구 연등을 사용할 때는 전선이 꼬이거나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콘센트를 문어발처럼 꽂아 쓰면 과열되어 위험하니 단독 콘센트를 사용한다. 아울러, 사찰은 산중에 위치하여 소방차의 접근이 어렵고 산불로 확대되기 쉬운 만큼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기구를 설치하고 꼼꼼히 점검한다. 한편,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일선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교육, 소화전 확인 및 소방시설 점검, 화재위험요소 제거,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등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사찰 관계자, 일선 소방관들의 노력으로 부처님 오신날 화재사고가 상당부분 예방되고 있지만,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라며, “경건하고 뜻깊은 부처님 오신날에 불미스러운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진행자들은 꼼꼼히 점검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