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육순의 동장을 폭행한 40대 민주당 최재성 구의원…

기사입력 2019.02.25 09: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사실이라면 음주뺑소니와 같은 파렴치범과 다를바 없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전과 있어
    -전과자들은 어떻게 공천받았나 ?
    동장 조모씨 폭행 혐의를 받는 최재성(40) 서울 강북구의원=최재성 구의원 홈페이지 캡쳐
    동장 조모씨 폭행 혐의를 받는 최재성(40) 서울 강북구의원=최재성 구의원 홈페이지 캡쳐

     

    더불어민주당 소속 40대 현직 서울 강북구의원이 20세 가까이 많은 현직 동장(洞長)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육순의 동장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당 소속 서울 강북구의회 최재성(40) 구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해자 조모씨는 얼굴을 맞고 이마가 찢어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재성의원에 대해 간단한 기본 조사만 하고 귀가조치를 했다고 하는데, 이번 사건이 권력형 갑질 폭행인 점을 감안한다면 특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최재성 의원은 2001년경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위반으로 벌금을 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성 의원은 반성하는 자세로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강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될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