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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실시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SS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한다. ? 순회수리봉사는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1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54대를 동원하여 56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값 및 운반비에 한하여 농업인에게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8일부터 시?군 및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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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에 따른 예방관리 강화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18년 8월 3일 첫 발생이후 8월 16일과 8월 19일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과 예찰 등 ASF 예방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8.8.3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자 즉시 여행객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하였다. ? 외교부의 협조를 통하여 중국, 동유럽 등 ASF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개요 > ? (특징)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임 *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국가에서 살처분 정책 시행 ? (증상) 고열, 식욕결핍, 충혈·청색증, 유산 등(돼지열병과 유사) * 치사율 100%(급성형) ? (전파) 감염 돼지·돼지생산물의 이동, 오염된 남은음식물의 돼지 급여 등을 통해 발생 ? 전국 공·항만에서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휴대품에 대하여 검역탐지견을 집중투입*하고 세관과 합동으로 X-ray 일제검사(1∼2편/일)를 실시하는 등 검색을 강화하고 있으며, * 중국 투입편수 검역탐지견 투입 확대 : 162편/주 → 191(8.3일부터)→ 201(8.16일부터, 24% 증) * 평택 등 항만은 평시에도 여행객(보따리상 포함) 위탁수하물과 휴대가방 전수 X-ray검사) ? 중국 등 ASF 발생국을 포함한 항공기내 남은음식물 처리실태와 전국 공·항만 남은음식물처리업체 전체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중국 ASF 발생이후 남은음식물 처리업체 점검(8.17일 현재) : 27개소 대상(79회) ? 또한, 전국 공·항만 내에 홍보모니터, 전광판을 활용하여 축산관계자와 일반여행객에게는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 금지 및 축산물 반입금지 등의 여행객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국내 양돈농가에 ASF 유입예방을 위하여 소독 등 차단방역과 농가에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국내방역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문가 회의(8.9)*를 개최하여 중국 ASF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였고, 지자체와 영상회의(8.10)를 개최하여 농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차단방역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을 당부하였으며, * 전문가 회의 :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교수, 양돈수의사회 등 참석(20명) ? 전국 양돈농가에 중국의 ASF 발생정보를 전달하면서 중국 등 발생국에 대한 여행자제와 농가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문자발송 등 홍보를 실시하였다. ? 한돈협회 주관으로 농장 대청소와 소독 캠페인 및 농협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취약지역 양돈농가의 축사내외와 출입차량에 대하여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에 대한 열처리 등 적정처리 후 급여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전체 384농가중 68농가에 대하여 지도·점검 실시(8.17 현재), 9월말까지 전체 농가에 대하여 지도·점검 실시 계획 농식품부는 중국의 ASF 발생 이전부터 ASF의 국내 유입차단 및 발생시 조기근절을 위하여 2018년 2월 26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세부대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 국내 ASF 진단법을 확립(’09년)하여 사육돼지 및 야생멧돼지에 대하여 모니터링 검사 실시(전건 음성)하고, * 사육돼지 : (’15) 118농가/1,696두 → (’16) 290/2,528 → (’17) 301/2,408 → (’18.7) 80/680 ** 야생멧돼지 : (’15) 480두 → (’16) 1,113 → (’17) 1,049 → (’18.7) 640 ? 병성감정 의뢰 돼지, 공·항만 압수 불법 휴대축산물에 대한 항원검사를 실시(전건 음성)하였으며, * 병성감정 의뢰 돼지 : (’15) 40농가/72두 → (’16) 18/21 → (’17) 33/65 → (’18.7) 34/78 ** 불법 휴대축산물 : (’15) 65건 → (’16) 100 → (’17) 112 → (’18.7) 114 ? 국내 ASF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 마련 등 관련규정을 정비하였다. 또한, ASF 유입 예방관리를 위하여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하였으며, T/F팀에서는 해외 ASF 발생동향 및 국내에 유입 가능성 등 방역대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T/F팀 구성 : 3개반(국내방역, 국경검역, 정밀검사)으로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학계, 양돈수의사 등으로 구성·운영 아울러, 농식품부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가 중국을 포함한 ASF 발생국을 부득이 방문할 경우에는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이상 농장 출입을 자제하여 줄 것과, ? 특히, 양돈농가는 축사내외 소독실시,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ASF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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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농업인단체장과 상견례 개최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018년 8월 20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취임 후 첫 상견례를 개최하였다. ? 이날 상견례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주요 농업인단체장 34명이 참석하여 이 장관의 농정 개혁과 의지를 듣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장관은 취임사에서 ‘현장과 소통’을 신조로, 모든 문제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농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첫걸음으로 농정의 핵심동반자인 농업인단체장과의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당면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 추석물가, 쌀 목표가격 재설정, 농약허용기준(PLS) 제도, 농산물 수급안정을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으며, ? 청년 후계인력 육성, 공익형 직접지불제 개편, 푸드플랜 확산 등 농업?농촌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도 병행해 농정개혁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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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아름다운 남해안 명소 20곳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바다 경치가 아름다운 남해안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2일 발표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7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 및 해안경관이 우수한 조망점을 골라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선정·발표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7월 22일 자 보도자료 참고) 공모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46일간으로 우리나라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하여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의 해안경관을 배경으로 응모자가 포함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남해안 오션뷰 명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게시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독창성, 흥미성, 화제성, 심미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50%)와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 수(50%)를 반영하여 총 52개(사진 26명, 동영상 26명) 작품을 선정해 10월 15일 발표(인스타그램) 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 2명, 우수 10명, 장려 40명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20만 원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 최우수 20만 원(총 40만 원), 우수 5만 원(총 50만 원), 장려 3만 원(총 120만 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해안 해안경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남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더욱 늘어나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는 현재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경남·전남 및 7개 시·군* 누리집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책자도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 전남+경남 7개 시·군(고흥, 여수, 순천, 광양 + 남해, 통영, 거제) ** 각 기관 홈페이지에 띠 광고(배너) 개설, 클릭하면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 화면으로 이동 누리문서와 홍보책자에는 전문 여행작가들이 해안 경관 명소를 직접 다니면서 체험한 경험과 느낌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여행의 흥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해안경관 사진과 자세한 설명, 그리고 주변 여행 명소, 지역축제, 먹거리, 특산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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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행정 우수지자체 선정·대전시(최우수), 세종시·충남(우수) 등 20개 지자체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일반 부문(18), 특별 부문(2) 등 총 2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지도·점검(건축법 제78조)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장관상을 수여한다. 금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행정의 적정성 평가 등을 중심으로 한 일반부문과 건축물 안전 주제에 대한 특별부문을 추가하였다. 일반부문은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평가지표를 차별화하였으며, 배점을 100점으로 일원화하였고, 특별부문은 제천 스포츠센터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건축물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건축물 안전확보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했으며,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위임행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 금년부터 국토교통부는 광역지자체, 시·도는 기초지자체를 별도로 평가했다. 일반부문 평가 결과,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합산하여 대전시 등 3개 광역지자체, 서울시 영등포구 등 15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 평가지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15),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25), 건축행정 전문성(25),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35) 등 특별부문 평가 결과, 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광역지자체는 울산시, 기초지자체는 인천시 남구 총 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 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전문가(중앙건축위원회 위원)로 구성 ** 평가지표: 아이디어 참신성(40), 추진의지 및 노력(25), 개선효과(25), 증빙자료 충실성(10) 국토교통부 박승기 건축정책관은 “지속적으로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건축행정 운영을 통해 지자체 건축행정 서비스 제고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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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18건 선정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2018년 공모 결과 1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2월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단계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18개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선정된 사업은 최대 약 30억 원의 국비지원(보조율 100%)을 받게 된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15년부터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 * 인구변화율, 소득수준 등 낙후도 종합평가 결과가 낮은 낙후지역 70개 시·군 특히, 올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여건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을 도입하였다. 우선,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지역주체가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 할 수 있도록 ‘지역 거버넌스형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체가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고유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업들이 다수 발굴되었으며, 지역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고령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고령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령친화적 공간정비사업’도 새로이 도입되었다. ‘고령친화적 공간정비사업’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되었으며, 사업 당 최대 2억 원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이 밖에도 다수의 시·군이 공통의 지역자원을 토대로 서로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발굴하는 ’복수 시·군 연계사업‘(’17년 도입) 등이 선정되었다. 유형별 선정 사업 중 일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지역 거버넌스형 사업 > 강원도 양양군은 풍경이 아름답고 파도가 좋아 전국에서 인기 높은 서핑 장소로 손꼽히며 해마다 많은 서핑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은 지역 내 서핑협회와 주민연합회 등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위한 서핑 테마 거리, 볼파크, 죽도정 둘레길 등을 조성하고 서핑 축제, 서핑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라남도 구례군 ‘알콩달콩 장터 만들기’ 사업은 5일장 상인회, 귀농귀촌인 협의체인 콩장 호호탐탐, 야생화타운만들기 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획하고 추진하는 ‘지역 거버넌스형 사업’이다. 귀농귀촌인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전통 구례5일장을 연계하여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달콩 장터, 예비 창업존, 야생화쉼터 및 미니광장 등을 조성한다. < 고령친화적 공간정비 사업 > 경상북도 의성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37.9%, 전국 2위 수준으로 고령자를 위한 공간정비사업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 ‘안전하고 정감 넘치는 시골마을 운람골’ 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이 여가·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쉼터를 조성한다. 또한 보행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을 진입로를 정비하여, 고령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 복수 시·군 연계 사업 >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은 황매산이라는 지역고유자원을 토대로 연계·협력하여 ‘천상화원 황매산 감성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황매산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야생화,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눈꽃이 피는 매우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 경관을 지닌 곳으로, 산청군과 합천군을 연계하는 탐방로,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 단일 시·군 일반 사업 > 충청북도 괴산군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젊은 문화, 젊은 일터, 유기농이라는 세 가지 컨셉을 토대로 청년 문화공간을 창출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창업보육센터, 연극·뮤지컬·영화 등 다양한 공연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 등을 조성한다. 올해에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 고유자원을 토대로 지역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발굴·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통한 주민 생활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사업이 많이 발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더 좋은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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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국방부·방위사업청, 과학기술 기반 미래국방 발전전략』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장관 송영무) 및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첨단 국방기술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학기술 기반 미래국방 발전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전략은 저출산 등 사회변화로 병력규모의 감소가 예상되고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의 영향으로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미래국방환경에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첨단기술 기반으로 변화하는 미래전장의 주요 특징 > ㅇ 그간 국방 분야나 과학기술 분야 개별 부처의 노력만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충분히 대비할 수 없다는 인식 하에, 지난 해 부터 부처 간 업무협약 체결, 연구기관 간 협의체 구성 등 협업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과학기술 기반 국방역량 혁신을 위한 과기정통부-국방부 간 업무협약』(’17.12.18.) **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및 상호 업무협약 체결(’18. 1.31.) ㅇ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국가R&D의 과학기술 혁신과 국방R&D의 국방역량 확보 사이의 칸막이를 제거하여, 우리나라 국방기술의 혁신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연구개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해 왔다. □ 이러한 협력을 통해 마련된 “미래국방 발전전략”은 첨단 과학기술이 주도할 미래전장에 대비하여 혁신적인 미래국방기술을 개발하는 과학기술-국방 협력의 기본 틀로서, ㅇ ?미래선도, ?중점협력, ?혁신국방의 3개의 협력 분야를 설정하고, 혁신의 기반으로서 ?협력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 과학기술 기반 미래국방 발전전략 개요 > 1 미래선도 :“과학기술 주도 미래戰 대비” □ 미래를 내다보는 도전적 기초원천연구 분야에서는 창의적 기초연구 추진과 더불어, 국가R&D에서 창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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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홈페이지 (www.scourt.go.kr/supreme) ‘전원합의체 재판 안내’ 게시판 신설■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심리절차에 관한 내규(이하 '전합내규')에 따른 절차 투명성 확대를 효과적으로 구현 ○ 전원합의체 심리절차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18. 6. 18.부터 전합내규가 시행되고 있음. 이에 따라 매달 전원합의 날짜와 함께 그날 다루어지는 사안의 개요와 쟁점을 공개함 ■ 게시판 신설의 취지 및 기대 효과 ○ 재판 정보의 체계적, 누적적 제공으로 데이터화 구현: 기록으로 남음 ○ 국민의 알 권리 확대: 주권자인 국민에 의한 절차 모니터링 가능해짐 ○ 하나의 플랫폼에 링크하여 수요자 편의성과 정보간 연결성을 높임 ○ 주요 재판 관련하여 결론 중심에서 쟁점과 이유로 국민적 관심과 지식 확대 ○ 어떤 쟁점이 전원합의체에서 심리되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음 → 하급심 재판부와 학계, 재야 법조계, 법학도 등 많은 이용 기대됨 ■ 선고 사건, 진행 사건, 변론 사건으로 구분하여 상세 정보 제공 ○ 대법원 홈페이지 첫 화면 상단 우측에 박스 형태로 최신 게시 사건을 보여주고, 사건명 클릭 시 해당 게시판으로 바로 이동 ○ 선고, 진행, 변론 사건으로 나누어 일자, 사건종류, 사건번호, 사건명, 사안 개요와 쟁점, 변론 방청안내, 변론?선고 영상, 보도자료, 판결문 등 재판절차 진행과 종국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 ○ 사건종류, 사건번호, 사건명 등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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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연계, 한국 농식품 집중 홍보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8.18~9.2) 동안 경기장 부근 및 현지 유통업체 등에서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45개국 40종목 463개 경기를 개최하며 한국은 39종목 1천여명 참가, 참관객은 30만명 이상 예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시안게임을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 등 한국 농식품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개?폐막식이 열리는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 인근 쇼핑몰(FX Sudirman Mall) 정문에 한국 농식품(K-Food) 홍보관을 설치,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을 5개 테마*로 정하여 전시?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 (K-Fresh Zone) 배?사과?복숭아?버섯류(새송이?팽이), (Red&Hot) 오미자?홍삼?고추장?떡볶이 등 빨간색 및 매운맛, (할랄) 김치?간장?음료 등 MUI* 인증품목, (인기상품) 불닭볶음면?컵볶이?컵누룽지 등 인도네시아 인기품목, (미래클) 유자에이드베이스?복분자즙 등 * MUI : 인도네시아 유일의 할랄 인증기관으로 말레이시아 JAKIM, 싱가포르 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임 - 특히, 상반기 신선농산물 수출 호조세(‘18.6월말 기준, 전년대비 27.5%↑)를 이어가기 위해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배를 포함하여 버섯, 사과, 복숭아, 버섯류 등을 소개한다. ? 이외에도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업을 통한 한식체험관(자카르타 한식당협의체), 전통문화 체험관(한국문화원), K-콘텐츠 홍보관(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을 운영함으로써 한국 농식품 이미지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 쇼핑몰* 및 모바일 메신저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대형유통업체** (4개 28개점) 및 현지 진출 국내유통업체(4개점)와 연계를 통한 판촉전 등 다각적으로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 라자다(Lazada), 토코피디아(Tokopedia), 쇼피(Shopee), Qoo10, 라인숍 등 ** Kaifa Indonesia, Food star global, Inkoor, Korin hub 등 농식품부는 아시안게임 연계 홍보가 끝나는 대로 미국?중국?프랑스?일본?홍콩 등 주요 농식품 수출국을 대상으로 K-Food Fair 개최(5개국 5회) 및 국제식품박람회 참가(21회) 등을 통해 연말까지 농식품 수출 상승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 한편, ‘18.8월까지 2회(베트남, 말레이시아)의 K-Food Fair를 개최하여 12백만불 수준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200건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베트남, 6.7~6.10) 현장계약 11,013천불, 678건 수출상담, (말련, 8.1~8.5) 현장계약 832천불, 568건 수출상담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K-Food Fair, 국제식품박람회 등은 농식품 수출 확대와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신선농산물에 대한 시식?판촉 행사도 확대하여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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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업 경영비법을 갖춘 현장교수를 모집합니다”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8개월간 진행하는 장기현장실습*(2학년 교육과정)을 책임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연중 모집한다. * 장기현장실습이란 8개월간 한농대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국내·외 우수 농장과 어장의 경영 및 생산기법을 현장교수로부터 배우는 2학년 교육과정 모집대상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며, 모집분야는 한농대 18개 학과의 전공과 관련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실습장과 현장교수이다. * (현장교수) ① 교육자적 소양과 덕망 ② 5년 이상(한농대 졸업생은 3년 이상)의 영농?영어경력 및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 ③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열의를 갖춘 농어업인 및 연구자 * (실습장) ①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농어업경영체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3조에 따른 농업 경영체 또는 그와 관련된 분야의 산업체로 대학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에 적합한 실습장 보유 ② 적절한 냉?난방시설을 갖춘 주거시설과 양질의 식사를 한농대 재학생에게 제공 가능한 곳 신청서 접수는 지역 내 농업기술센터와 수산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진행하며, 3차례* 심사와 심의과정을 거쳐 실습장(현장교수)으로 선정된다. ? 최종 선정된 실습장에는 인증 현판(장기현장실습장)을 제공하고, 재학생 실습기간 동안 월30만원의 현장교수 위탁교육비와 우수 현장교수에 대해 단기 해외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 (1차, 서류심사) 지원 자격요건 등 신청서 검토 ⇒ (2차, 현장심사) 서류심사결과 검증, 실습장 현황 및 현장교수 전문성 등 검증심사 ⇒ (3차, 위원회 심의) 서류 및 현장심사결과 종합검토, 실습장 최종 선정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2학년 장기현장실습은 3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한농대가 농수산업 정예 후계인력을 양성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교육과정이다”며, ?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후계 인력 양성에 앞장설 선배 농수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고 한국농수산대학 장기현장실습장 지정계획 목 적 ? 농업기술 등 전문 역량을 갖춘 신규 실습장(현장교수) 추가 확보를 통한 학습 중심의 장기현장실습 교육 운영 내실화 추진 현 황 ? 실습장*으로 선정한 국내·외 선진 농업경영체의 현장교수로부터 지식과 기술을 전수받는 2학년 교육 과정 * '98년 ∼ '17.(실습생) 4,727명 (실습장) 3,301개소 ?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지식과 실습의 조화를 위해 '98년부터 국내·외 선진 농·어장에서 현장실습* 운영 * '18. 7월 현재 국내·외 실습장 268개소(국내 245, 국외 23), 실습생 451명(국내 417, 국외 34) 장기현장실습 교육 과정에 참여 추진계획 ? 신청대상 :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 경영체, 농어업 법인,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또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 신청자격 ? 장기현장실습운영규정에서 정한 실습장 및 현장교수 요건을 갖춘자 ? 신청분야 : 6개 계열, 18개 학과 ? (계열) 작물계열, 원예계열, 산림계열, 축산계열, 수산계열, 농수산융복합계열 ? (학과) 식량작물, 특용작물, 버섯, 채소, 원예환경시스템, 과수, 화훼, 산림, 조경,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말산업, 산업곤충, 수산양식, 농수산가공, 농수산비즈니스 ? 신청절차 : (신청)농업경영체 → (신청서 접수 ,공문 발송)농업기술센터 → 한농대 교수부 ? 신청서류 : 신청서 1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1부, 농업경영체 등록증 ? 국고지원 : 위탁교육비(현장교수) 30만원/월 심사계획 ① 서류심사 (전임교원) ? ② 현장심사 (전임교원) ? ③ 최종 심의 (장기현장실습위원회) 자격요건 등 신청서 검토 서류심사결과 검증 실습장 현황 및 현장교수 전문성 등 검증심사 서류·현장심사결과 종합 검토 실습장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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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건설현장 근로자 인권보호 적극 앞장[대구=팩트18] 김선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1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폭염경보 발령 시 일정시간 작업 강제 중지 등 현장 여건에 따른 작업시간을 탄력 운영 기본계획 수립과 건설현장 투입 인력에 대한 손실비용 보전 기준 등을 마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혹서기 건설현장을 지속 방문해 근로자 인권보호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제적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도출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제고 및 인권경영 시범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엿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24일부터 비상대응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가스계통 운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전국 대용량 발전소 대상 공급관리소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 등을 발빠르게 시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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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ISRS-C 7.51 취득…글로벌 안전 선도기업 인정[대구=팩트18] 김선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국제 안전 컨설팅 기관 DNV-GL의 안전문화 수준 평가에서 국제안전문화지수(ISRS-C) 7.51을 취득했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DNV-GL의 국제안전문화지수 7.51은 국내 평균(5.76)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되는 동시에 지난해 기준 업계 평균(0.15%) 대비 최저 수준의 재해율(0.05%)을 기록하며, 글로벌 안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엑슨모빌(ExxonMobil)의 선진 안전경영 체계를 벤치마킹해 구축한 EHSQ 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하며,매년 안전매뉴얼의 현장 준수 의지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그 결과를 전사적 안전문화 증진활동과 연계·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 내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면서 “유관기관 협력으로 안전의식 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의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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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방학 맞이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 운영!!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주 토요일 수성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황금1동 추진위원회에서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수박 화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청소년들은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을 찾아가 직접 만든 수박 화채를 나누고 인사도 드리며 방학을 즐겁게 시작했다. 또한 지산1동 추진위원회에서는 같은 날 추진위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18명의 청소년들이 북아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미술관 간송 조선회화전 관람을 앞두고 풍속화에 대해 알아보고 북아트를 만들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뉴스포츠 체험, 문화로 소통을 꿈꾸다, 4차 산업 직업훈련, 진로탐방,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추진한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지구대, 복지관, 청소년시설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한 온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배움과 돌봄, 교육 나눔이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성구에는 7개동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련 문의전화는 수성구청 평생교육과(666-42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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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슬로건 제정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더 행복한 열린의회 구현을 위하여 제8대 의회의 운영방향을 설정할 슬로건을 제정했다. ○ 대구시의회에서는 제8대 의회를 대표할 슬로건 제정에 의원, 시민,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시민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가 선정됐다. ○ 제8대 의회의 슬로건이 제정됨에 따라 시의회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문서, 계획서, 홍보물 등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슬로건을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 배지숙 의장은 “여러가지 안 가운데서 제8대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잘 표현된 안이 선정된 것 같다”라고 말하고, “구호로만 그치는 슬로건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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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서당골〈한여름밤의 영화마당〉운영○ 2015년 시작한 북구의 첫 도시재생사업인 연암 서당골 여?행(餘?幸)사업은 침체된 도심지역의 주민생활환경개선 및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도심재생사업이다. ○ 산격동 ‘연암인문마당’은 구암서원으로 가는 골목중간에 조성된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원형마당을 중심으로 마을을 소개하는 벽화가 장식되어 있으며 마을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연이나 모임장소, 휴식 공간, 주민들의 문화재능 기부 장소로도 활용된다. ○ 한여름밤의 영화마당은 8월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5회를 상영할 계획으로, 8월9일(목)은 융통성 없는 해병대 출신의 까칠한 노신사 할아버지와 앞집으로 이사 온 환한 미소의 소녀 같은 할머니의 황혼녘 만남과 사랑으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장수상회’, 8월16일(목)은 윌리 라는 개를 훔치려는 아이들의 계획과 실행과정에서 같은 공간에 살면서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던 아이와 어른의 고민과 아픔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간다는 재미와 감동, 반전을 주는 코믹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8월23일(목)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선 주인공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서 전개되는 반전라이프의 휴먼코미디물인 ‘미쓰 와이프’, 8월30일(목)은 닮기는커녕 달라도 너무 다른 오 씨 삼남매에게 갑자기 나타난 막냇동생을 계기로 사이 나쁜 남매들이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코미디 ‘그래, 가족’, 9월6일(목)은 상영장소를 옮겨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뒷마당에서 뻔뻔한 사기전과 10범의 형과 유도국가대표인 동생의 예측불허의 동거로 시작되는 코미디물 ‘형’을 상영할 계획이며, 우천 시에는 해당 일에 상영할 영화를 한주씩 연기하여 상영하게 된다. ○ 이번 한여름밤의 영화마당은 지난 2년간 운영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금년에는 영화상영 횟수를 늘렸으며,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문화욕구충족과 주민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영화 상영에 앞서 지역민의 재능기부 색소폰연주와, 보건소의 치매, 혈압, 당뇨검사 등의 건강검진 부스도 운영한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야외 무료영화 상영을 계기로 인문마당이 주민들의 문화적 휴게 공간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시재생과(☎665-4435) 또는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262-19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