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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첫 행보로 가뭄대비 현장 긴급 점검

기사입력 2022.06.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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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당선 첫 행보로 가뭄대비 현장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2022년도 농업가뭄 상황 추진대책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군 관계자들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에 군의 상황은 벼농사(9,675ha)는 1모작(8352ha)에 98%이상 모내기가 완료되었고, 2모작(1323ha)은 마늘, 양파 수확 후 이달 말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하천수와 기존 저수율 대비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나 이달 중순 이후 비가 오지 않을경우 한해피해와 과수밭작물 피해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한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가뭄상황총괄, 현장대응, 자원지원, 대민지원 등 영농기 가뭄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후 장기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 효율적인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상황별 가뭄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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