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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면 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입력 2022.05.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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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군위군이 지난 25일 삼국유사면 학암리 농가를 방문하여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직원 15명은 농가를 찾아 자두, 복숭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력 감소와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적과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백 군위군 삼국유사면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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