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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환자 단기보호 쉼터 ‘기억열매’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0.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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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센터 등록 경증치매환자 15명 3개월 간 돌봄 서비스 등 제공 경북 봉화군이 치매환자 단기보호를 위한 치매환자쉼터 ‘기억열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봉화군보건소, 춘양보건지소, 재산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 5일 하루 3시간, 3개월간 단위로 운영되며 돌봄 서비스와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봉화군은 치매환자쉼터 ‘기억열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악화와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미 봉화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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