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7월 31일(화) 현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윤태만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노인회 임원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달성군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 이 날 노인대학 개강식은 노인강령 낭독, 달성군 노인대학 개강에 대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예재호 달성군 노인대학 학장의 일반 교양에 대한 강의, 김민호 달성군치매안심센터 팀장의 노인건강에 대한 강의 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지역 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김문오 군수는“달성군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일자리뿐 아니라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제2노인복지관 조기건립 등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달성군 노인대학은 현풍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순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1,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 및 교양증진,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회 회원 상호간의 유대감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