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의성군수후보(무소속)가 9일 오전 의성군 봉양장에서 가족과 함께 삼보일배(三步一拜)를 반복했다. 최후보는 이미 의성장, 안평장에서 삼보일배를 진행한바 있다. 최 후보는 맨 바닥에 엎드려 절을 하면서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공명(公明)한 의성
▲공평하고 올바름을 추구하는 공정(公正)한 의성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하는 공평(公平)한 의성 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삼보일배중 한 할머니가 길을 가로 막아 서면서 최후보에게 ‘최후보가 수십년동안 의성에서 고생한것 온 군민이 안다. 이번에 꼭 되어야 한다’ 며 당선을 기원해 유권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하였다.
삼보일배에 이어 의성군 한센인 마을을 찾아 지역민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담소를 나누었다.
최 후보는 농업군인 의성은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마늘농협 신설·농산물직판장 설립· 농협2대학 유치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 후보는 2018.6.10.저녁 7:30분 의성읍 중앙통에서 총력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